- 뉴로아시스, 광명스타트업 기업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제품 개발 - 국립축산과학원 개발한 예방 효과 유산균으로 유재품 만든
광명시 스타트업기업 뉴로아시스는 한국 농업기술진흥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국립축산과학원의 유산균 기술을 이전 받았다. 광명시 스타트업기업 '뉴로아시스'는 어르신 치매예방에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로아시스는 광명시에서 두뇌훈련 콘텐스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치매 유발 단백질을 줄이는 유재품 개발을 앞두고 있다.
주식회사 뉴로아시스는 12일 한국 농업기술진흥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유산균 특허기술을 이전받는다. 뉴로아시스는 산학협력으로 이전 받은 기술로 치매를 줄일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토종 소에서 추출한 특정 우유 유산균이 치매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 연구 결과를 뉴로아시스에 기술이전하고, 뉴로아시스는 이 유산균을 이용하여 유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한다.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Amyloid Beta Protein): 알츠하이머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
뉴로아시스는 광명시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기술이전화 사업을 통하여 원료에 대한 라이센스 획득을 통하여 유제품 제품개발과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강화교육을 받도록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하여 치매가 없는 안심이 되는 좋은 세상의 조성에 힘쓰고 있는 뉴로아시스는 경증 인지장애를 가지고 있으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방문학습교사를 교육하고 파견하여,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경도인지장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한 K 유산균 요거트를 생산하여 방문학습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로아시스는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중앙대 병원 신경과 전문의 윤영철 교수가 검수한 학습지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선생님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재활과 더불어 대상자의 정서 지원 서비스와 푸드테크 제품인 특허유산균이 들어간 요거트와 유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호 농진원 기술거래팀장은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유산균 특허기술이 유가공제품 시장에서의 푸드테크 사업화 성공은 물론 지속적인 성공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이전 후 사업화지원과 사후관리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로아시스 조용찬 대표이사와 김정현이사는 “이번 특허기술이전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며 당사가 가진 농식품 네트워크와 그린바이오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의 치매학습지 사업과 시너지가 나는 푸드테크기술을 접목된 요거트가 좋은 시드가 되어 그린바이오 기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지엄랩(대표: 김지영)은 최근 뉴로아시스(대표: 조용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치매 예방 및 인지 재활 서비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양사 전문성을 결합해 베타아밀로이드 제거를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 개발 및 인지 재활 서비스의 혁신적인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지엄랩은 서울대학교 영양생리약리연구팀에서 출발해 2023년 10월 정식으로 기업 활동을 시작한 회사로,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식료품 쇼핑 리스트, 배달 메뉴, 레스토랑 메뉴를 추천하는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약 81,000개 이상 식품 항목을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세계 유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건강식품 추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자상거래 및 배달 플랫폼과 연계도 도모하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확장을 목표로, 현지 규제 준수를 위한 준비와 함께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뉴로아시스는 경도인지장애(MCI)와 초기 치매 환자들을 위한 학습지 기반 방문형 인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베타아밀로이드 제거 효과가 입증된 토종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 요거트를 OEM 생산하여 PoC를 진행 중이다.
뉴지엄랩과 뉴로아시스는 이번 MOU를 통해 베타아밀로이드 제거 요거트 공동 연구,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제품 기능성을 신중하게 마케팅하기 위해 양사 전문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적절한 시장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뉴지엄랩 김지영 대표는 “뉴로아시스와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 재활 분야에서 더 큰 혁신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로아시스 조용찬 대표는 “뉴지엄랩과 협력은 우리 제품 시장 진입과 확대에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식품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치매센터 2021) 국가의 치매관리비용은 2019년에 연간 총 16조 5천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0.9%를 차지하고 2050년에는 103조 1천억 원으로 GDP의 약 3.8%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KOSIS 행정구역별 주민등록 인구수 2023년 1월 기준) 광명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2020년 광명시 노인인구는 41,633명이었으나 2023년 1월 기준에 의하면 45,362명으로 13%가 증가했다.
(치매안심시스템 2023년 12월 기준) 광명시 치매환자 현황을 보면 65세 이상 인구가 49,870명, 치매 유병률(발생 환자 수와 인구수에 대한 비율)이 9.4%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간단한 한끼 식단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
지난 19일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영양교육실에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트업 ‘청춘더하기’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인지장애 유발 및 경도인지 장애에 도움을 줄수 있는 뉴로푸드를 사용한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간단한 한 끼 식단 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뇌에 좋은 음식(두부를 활용한 유부초밥, 그릭요거트 샐러드 등)을 뉴로푸드와 접목했다는 점과 불을 사용하지 않고 탄소 제로로 음식을 만들었다는 점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더하기 김정현 이사
뉴로푸드란?
청춘더하기가 처음 사용한 단어로서 뇌를 건강하게 활성화시킬수 있는 다양한 푸드테크를 말한다.
청춘더하기 김정현 이사는 “경도인지장애 특히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여 플라그가 형성이 되어 나타나는 하나의 노화의 질병으로 저희 회사는 기존에 제가 경험했던 기능성 푸드테크, 이태리 유가공 대학에서 익힌 다양한 경험 그리고 농식품투자협회의 경험을 살려 청춘더하기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농업진흥청에서 뇌의 베타아밀로이드를 억제시킬수 있는 기술을 이전받아 그 노하우가 반영된 그릭요거트 개발하여 우울함과 인지장애에 애로사항이 있으신 모든 시민들에게 살맛나는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03. 뉴로푸드 행사를 주관한 ‘청춘더하기’
▶인지강화교육에 선두에 서고 있는 ‘청춘더하기’
이날 행사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더하기 기업이 주관하여 두뇌에 좋은 요리를 선보였다. 주최한 ‘청춘더하기’는 어르신의 인지 강화를 위해 개인별, 생애주기별로 구분하여 만든 맞춤형 전문학습지 기업으로서 시민을 모집하여 전문교사로 양육하여 각 가정에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유명한 기업이다.
‘청춘더하기’는 광명시로부터 지원받고 시작한 청년기업이다.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 강화 교육을 받도록 자체 ‘청춘더하기 학습지’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며 치매 없는 마을 ‘광명’을 위해 노력하고 건실한 기업이다.
이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일상생활 교육과 보이스피싱 안전교육, 키오스크 이용방법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스토리 텔링 기법을 활용한 두뇌 훈련 콘텐츠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뇌에 좋은 음식을 접할 수 있는 행사까지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특히 뇌와 장을 연결시켜주는 그릭요거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샐러드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광명시 경도인지장애 예방을 위해 개발한 학습지와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오른쪽)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는 “광명시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열어 매우 기쁩니다. 광명시 기점으로 뇌 건강과 혈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뉴로푸드 음식 행사를 일회성으로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행사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치매학회 회장 및 청춘더하기의 CTO이신 중앙대 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는 청춘더하기 학습지를 감수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본 학습지로 교육을 한다면 각 가정의 경도인지장애 예방과 인지재활과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서비스까지 광명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본 학습지가 시니어 문화에 적합하며 특히 이러한 뉴로푸드인 그릭요거트와같은 좋은 음식들의 영양학적인 관점과 부분이 보완된다면 언어력, 사회력 등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켜, 인지장애 환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마을요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은민강사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 특히 뇌와 혈관 치매에 좋은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마을 요리사 윤은민 강사는 마을활동가이다. 특히 기후에너지강사, 환경시민강사, SD마을환경강사로 활동중에 있다. 이번 요리에 화석연료(석탄, 석유,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요리를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여 불 없이 요리가 가능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탄소 제로의 음식을 광명시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요리에 참석한 장순덕 어르신은 “불을 사용하지 않고 요리를 한 것에 인상이 깊었으며 유산균이 가득한 요거트 원재료로 간단하게 집에서 샐러드를 만들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이러한 모든 요리들이 모두 뇌와 혈관에 좋다고 하니 집중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계속 앞으로도 요리 수업과 강연에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을 요리사 윤은민 강사가 일러준 레시피를 경청하고 각 요리테이블로 돌아가 음식을 만들었는데 고 만들어진 음식들로부터 새로운 열정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하나같이 요리지만 작품처럼 보였다. 뉴로푸드를 활용한 뇌 건강 음식들은 무궁무진하게 보였다. 참여한 시민들에게 요리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장윤실 시민은 “과학 발달로 인하여 치매 지연 약품과 치매 치료제 등 많은 약품들이 소개되지만 먹는 것 그것도 잘 먹는 것 외에는 좋은 치료제나 약품이 없는 것으로 안다. 오늘 뉴로푸드를 통해 선보인 요리들은 뇌의 건강과 세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한상차림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 박순미 팀장은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 요양보호사 등 치매 어르신과 관계되시는 분들을 초청하여 뇌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만든 음식을 통해 뇌의 건강과 혈관이 건강해져 치매와 거리가 멀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관련 치매쉼터, 가족까페, 가족교실 등 좋은 프로그램에도 접목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세월은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사무엘 울만-
주름살을 녹이며 사는 것이 청춘이다. 이날 뉴로푸드를 접목한 요리 수업은 단순한 요리의 즐거움을 일깨워준 것이 아니라 남편과 함께, 딸과 함께, 친구와 함께 관계 회복이란 요리작품이 아닐는지
요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요리를 통해 청춘을 더해주는 것임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교육100뉴스= 박진아 기자] '청춘더하기'와 '50플러스금천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어르신들의 경도인지장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청춘더하기는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강화교육을 받도록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해 치매가 없는 안심이 되는 좋은 세상의 조성에 힘쓰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오른쪽)와 금천50플러스 김미성 센터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춘더하기 제공)
청춘더하기 프로그램은 사계절을 비롯한 일상과 보이스피싱, 키오스크 등 노인의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가는 두뇌 훈련 콘텐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중앙대 병원 신경과 전문의 윤영철 교수가 검수한 학습지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선생님이 각 가정을 방문해 인지재활과 더불어 대상자의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철 교수는 "청춘더하기는 언어력·사회력 회복 등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경감시키는 내용의 커리콜럼을 시니어 문화에 맞춰서 인지장애 환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콘텐츠를 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있는데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더하기와 50플러스금천센터의 업무협약의 내용은 '인지장애 선별 및 맞춤형 재활커리큘럼 구성 교육 및 시니어 인지 재활 매니저 양성교육'에 관한 건이다.
향후 금천구의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환우들을 발견해 그들의 인지 재활을 돕고 양질의 인지장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 교사들을 길러내 사회적인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맞춤형 치매 안심프로그램 학습지를 통해 방문 인지 증진학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광명시의 보호자 A씨는 "남편이 치매 증상이 나타난 이후 성격 변화로 일체 사람과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집에만 있어 점점 증세가 심해지며 우울증이 왔다"며 "그런데 학습지 선생님이 집으로 와서 말벗도 해드리고 그날그날 기분에 맞춰 남편을 따뜻하게 대해주니 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표정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도 "재밌는 문제들이 담겨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된다"며 "요즘은 학습지 선생님을 기다리게 된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의 변화를 설명했다.
금천50플러스 김미성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금천·관악·동작 등 다양한 센터에 방문학습 선생님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향후 경도인지장애와 나아가서는 치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결합해 시니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는 "스타트업이 위치하고 있는 광명을 기점으로 하여 현재 중앙대학교와 실시하는 사전 예비단계의 임상에 대한 부분이 완료됐다"며 "방문학습 선생님의 네트워크 확보로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군을 고도화해 치매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춘더하기는 광명시와 관내 인지장애를 겪는 어르신의 인지재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학습지 기반의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지장애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지를 통해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청년 스타트업체 ‘청춘더하기’와 생활 속 스토리텔링을 통한 맞춤형 방문학습으로 치매 노인들의 인지장애를 예방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청춘더하기’와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치매 노인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
청춘더하기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보이스피싱, 키오스크 등 노인의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가는 두뇌 훈련 콘텐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윤영철 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검수한 학습지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인지재활과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호자 A씨는 "남편이 치매 증상이 나타난 이후 성격 변화로 일체 사람과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집에만 있어 점점 증세가 심해지며 우울증이 왔다"며 "그런데 학습지 선생님이 집으로 와서 말벗도 해드리고 그날그날 기분에 맞춰 남편을 따뜻하게 대해주니 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표정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 B씨도 "재밌는 문제들이 담겨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된다"며 "요즘은 학습지 선생님을 기다리게 된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의 변화를 설명했다.
윤영철 교수는 "청춘더하기는 언어력, 사회력 회복 등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경감시키는 내용의 커리큘럼을 시니어 문화에 맞춰서 인지장애 환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콘텐츠를 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있는데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에 친화적인 방문 인지 증진 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머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인지 증진 학습에 관심이 있거나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뉴로아시스, 광명스타트업 기업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제품 개발
- 국립축산과학원 개발한 예방 효과 유산균으로 유재품 만든
광명시 스타트업기업 뉴로아시스는 한국 농업기술진흥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국립축산과학원의 유산균 기술을 이전 받았다.
광명시 스타트업기업 '뉴로아시스'는 어르신 치매예방에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로아시스는 광명시에서 두뇌훈련 콘텐스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치매 유발 단백질을 줄이는 유재품 개발을 앞두고 있다.
주식회사 뉴로아시스는 12일 한국 농업기술진흥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유산균 특허기술을 이전받는다. 뉴로아시스는 산학협력으로 이전 받은 기술로 치매를 줄일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토종 소에서 추출한 특정 우유 유산균이 치매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 연구 결과를 뉴로아시스에 기술이전하고, 뉴로아시스는 이 유산균을 이용하여 유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한다.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Amyloid Beta Protein): 알츠하이머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
뉴로아시스는 광명시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기술이전화 사업을 통하여 원료에 대한 라이센스 획득을 통하여 유제품 제품개발과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강화교육을 받도록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하여 치매가 없는 안심이 되는 좋은 세상의 조성에 힘쓰고 있는 뉴로아시스는 경증 인지장애를 가지고 있으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방문학습교사를 교육하고 파견하여,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경도인지장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한 K 유산균 요거트를 생산하여 방문학습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로아시스는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중앙대 병원 신경과 전문의 윤영철 교수가 검수한 학습지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선생님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재활과 더불어 대상자의 정서 지원 서비스와 푸드테크 제품인 특허유산균이 들어간 요거트와 유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호 농진원 기술거래팀장은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유산균 특허기술이 유가공제품 시장에서의 푸드테크 사업화 성공은 물론 지속적인 성공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이전 후 사업화지원과 사후관리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로아시스 조용찬 대표이사와 김정현이사는 “이번 특허기술이전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며 당사가 가진 농식품 네트워크와 그린바이오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의 치매학습지 사업과 시너지가 나는 푸드테크기술을 접목된 요거트가 좋은 시드가 되어 그린바이오 기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광명시민신문(http://www.kmtimes.net)
뉴지엄랩(대표: 김지영)은 최근 뉴로아시스(대표: 조용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치매 예방 및 인지 재활 서비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양사 전문성을 결합해 베타아밀로이드 제거를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 개발 및 인지 재활 서비스의 혁신적인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지엄랩은 서울대학교 영양생리약리연구팀에서 출발해 2023년 10월 정식으로 기업 활동을 시작한 회사로,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식료품 쇼핑 리스트, 배달 메뉴, 레스토랑 메뉴를 추천하는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약 81,000개 이상 식품 항목을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세계 유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건강식품 추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자상거래 및 배달 플랫폼과 연계도 도모하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확장을 목표로, 현지 규제 준수를 위한 준비와 함께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뉴로아시스는 경도인지장애(MCI)와 초기 치매 환자들을 위한 학습지 기반 방문형 인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베타아밀로이드 제거 효과가 입증된 토종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 요거트를 OEM 생산하여 PoC를 진행 중이다.
뉴지엄랩과 뉴로아시스는 이번 MOU를 통해 베타아밀로이드 제거 요거트 공동 연구,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제품 기능성을 신중하게 마케팅하기 위해 양사 전문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적절한 시장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뉴지엄랩 김지영 대표는 “뉴로아시스와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 재활 분야에서 더 큰 혁신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로아시스 조용찬 대표는 “뉴지엄랩과 협력은 우리 제품 시장 진입과 확대에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식품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m.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nid=297997
(중앙치매센터 2021) 국가의 치매관리비용은 2019년에 연간 총 16조 5천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0.9%를 차지하고 2050년에는 103조 1천억 원으로 GDP의 약 3.8%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KOSIS 행정구역별 주민등록 인구수 2023년 1월 기준) 광명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2020년 광명시 노인인구는 41,633명이었으나 2023년 1월 기준에 의하면 45,362명으로 13%가 증가했다.
(치매안심시스템 2023년 12월 기준) 광명시 치매환자 현황을 보면 65세 이상 인구가 49,870명, 치매 유병률(발생 환자 수와 인구수에 대한 비율)이 9.4%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간단한 한끼 식단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
지난 19일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영양교육실에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트업 ‘청춘더하기’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인지장애 유발 및 경도인지 장애에 도움을 줄수 있는 뉴로푸드를 사용한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간단한 한 끼 식단 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뇌에 좋은 음식(두부를 활용한 유부초밥, 그릭요거트 샐러드 등)을 뉴로푸드와 접목했다는 점과 불을 사용하지 않고 탄소 제로로 음식을 만들었다는 점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더하기 김정현 이사
뉴로푸드란?
청춘더하기가 처음 사용한 단어로서 뇌를 건강하게 활성화시킬수 있는 다양한 푸드테크를 말한다.
청춘더하기 김정현 이사는 “경도인지장애 특히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여 플라그가 형성이 되어 나타나는 하나의 노화의 질병으로 저희 회사는 기존에 제가 경험했던 기능성 푸드테크, 이태리 유가공 대학에서 익힌 다양한 경험 그리고 농식품투자협회의 경험을 살려 청춘더하기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농업진흥청에서 뇌의 베타아밀로이드를 억제시킬수 있는 기술을 이전받아 그 노하우가 반영된 그릭요거트 개발하여 우울함과 인지장애에 애로사항이 있으신 모든 시민들에게 살맛나는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03. 뉴로푸드 행사를 주관한 ‘청춘더하기’
▶인지강화교육에 선두에 서고 있는 ‘청춘더하기’
이날 행사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더하기 기업이 주관하여 두뇌에 좋은 요리를 선보였다. 주최한 ‘청춘더하기’는 어르신의 인지 강화를 위해 개인별, 생애주기별로 구분하여 만든 맞춤형 전문학습지 기업으로서 시민을 모집하여 전문교사로 양육하여 각 가정에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유명한 기업이다.
‘청춘더하기’는 광명시로부터 지원받고 시작한 청년기업이다.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 강화 교육을 받도록 자체 ‘청춘더하기 학습지’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며 치매 없는 마을 ‘광명’을 위해 노력하고 건실한 기업이다.
이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일상생활 교육과 보이스피싱 안전교육, 키오스크 이용방법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스토리 텔링 기법을 활용한 두뇌 훈련 콘텐츠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뇌에 좋은 음식을 접할 수 있는 행사까지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특히 뇌와 장을 연결시켜주는 그릭요거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샐러드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광명시 경도인지장애 예방을 위해 개발한 학습지와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오른쪽)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는 “광명시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열어 매우 기쁩니다. 광명시 기점으로 뇌 건강과 혈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뉴로푸드 음식 행사를 일회성으로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행사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치매학회 회장 및 청춘더하기의 CTO이신 중앙대 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는 청춘더하기 학습지를 감수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본 학습지로 교육을 한다면 각 가정의 경도인지장애 예방과 인지재활과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서비스까지 광명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본 학습지가 시니어 문화에 적합하며 특히 이러한 뉴로푸드인 그릭요거트와같은 좋은 음식들의 영양학적인 관점과 부분이 보완된다면 언어력, 사회력 등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켜, 인지장애 환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마을요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은민강사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 특히 뇌와 혈관 치매에 좋은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마을 요리사 윤은민 강사는 마을활동가이다. 특히 기후에너지강사, 환경시민강사, SD마을환경강사로 활동중에 있다. 이번 요리에 화석연료(석탄, 석유,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요리를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여 불 없이 요리가 가능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탄소 제로의 음식을 광명시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요리에 참석한 장순덕 어르신은 “불을 사용하지 않고 요리를 한 것에 인상이 깊었으며 유산균이 가득한 요거트 원재료로 간단하게 집에서 샐러드를 만들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이러한 모든 요리들이 모두 뇌와 혈관에 좋다고 하니 집중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계속 앞으로도 요리 수업과 강연에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을 요리사 윤은민 강사가 일러준 레시피를 경청하고 각 요리테이블로 돌아가 음식을 만들었는데 고 만들어진 음식들로부터 새로운 열정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하나같이 요리지만 작품처럼 보였다. 뉴로푸드를 활용한 뇌 건강 음식들은 무궁무진하게 보였다. 참여한 시민들에게 요리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장윤실 시민은 “과학 발달로 인하여 치매 지연 약품과 치매 치료제 등 많은 약품들이 소개되지만 먹는 것 그것도 잘 먹는 것 외에는 좋은 치료제나 약품이 없는 것으로 안다. 오늘 뉴로푸드를 통해 선보인 요리들은 뇌의 건강과 세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한상차림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 박순미 팀장은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 요양보호사 등 치매 어르신과 관계되시는 분들을 초청하여 뇌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만든 음식을 통해 뇌의 건강과 혈관이 건강해져 치매와 거리가 멀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관련 치매쉼터, 가족까페, 가족교실 등 좋은 프로그램에도 접목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세월은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사무엘 울만-
주름살을 녹이며 사는 것이 청춘이다. 이날 뉴로푸드를 접목한 요리 수업은 단순한 요리의 즐거움을 일깨워준 것이 아니라 남편과 함께, 딸과 함께, 친구와 함께 관계 회복이란 요리작품이 아닐는지
요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요리를 통해 청춘을 더해주는 것임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기사원문]
[건강이야기]청춘더하기! 광명시민에게 뇌에 소울과 청춘을 더해주는 뉴로푸드 시연을 선보이다!
[한국교육100뉴스= 박진아 기자] '청춘더하기'와 '50플러스금천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어르신들의 경도인지장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청춘더하기는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강화교육을 받도록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해 치매가 없는 안심이 되는 좋은 세상의 조성에 힘쓰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오른쪽)와 금천50플러스 김미성 센터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춘더하기 제공)
청춘더하기 프로그램은 사계절을 비롯한 일상과 보이스피싱, 키오스크 등 노인의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가는 두뇌 훈련 콘텐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중앙대 병원 신경과 전문의 윤영철 교수가 검수한 학습지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선생님이 각 가정을 방문해 인지재활과 더불어 대상자의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철 교수는 "청춘더하기는 언어력·사회력 회복 등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경감시키는 내용의 커리콜럼을 시니어 문화에 맞춰서 인지장애 환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콘텐츠를 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있는데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더하기와 50플러스금천센터의 업무협약의 내용은 '인지장애 선별 및 맞춤형 재활커리큘럼 구성 교육 및 시니어 인지 재활 매니저 양성교육'에 관한 건이다.
향후 금천구의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환우들을 발견해 그들의 인지 재활을 돕고 양질의 인지장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 교사들을 길러내 사회적인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맞춤형 치매 안심프로그램 학습지를 통해 방문 인지 증진학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광명시의 보호자 A씨는 "남편이 치매 증상이 나타난 이후 성격 변화로 일체 사람과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집에만 있어 점점 증세가 심해지며 우울증이 왔다"며 "그런데 학습지 선생님이 집으로 와서 말벗도 해드리고 그날그날 기분에 맞춰 남편을 따뜻하게 대해주니 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표정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도 "재밌는 문제들이 담겨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된다"며 "요즘은 학습지 선생님을 기다리게 된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의 변화를 설명했다.
금천50플러스 김미성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금천·관악·동작 등 다양한 센터에 방문학습 선생님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향후 경도인지장애와 나아가서는 치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결합해 시니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는 "스타트업이 위치하고 있는 광명을 기점으로 하여 현재 중앙대학교와 실시하는 사전 예비단계의 임상에 대한 부분이 완료됐다"며 "방문학습 선생님의 네트워크 확보로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군을 고도화해 치매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원본
https://m.ke100news.com/3832
청춘더하기에서 시니어 두뇌훈련 선생님을 모집합니다!
기존에 학습지 관련 경력이 있거나, 시니어 케어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신 분은 자격이 충분하시니, 고민하지마시고 지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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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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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더하기는 광명시와 관내 인지장애를 겪는 어르신의 인지재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학습지 기반의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지장애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지를 통해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청년 스타트업체 ‘청춘더하기’와 생활 속 스토리텔링을 통한 맞춤형 방문학습으로 치매 노인들의 인지장애를 예방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청춘더하기’와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치매 노인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 진행하고 있다.
청춘더하기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보이스피싱, 키오스크 등 노인의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가는 두뇌 훈련 콘텐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윤영철 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검수한 학습지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인지재활과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호자 A씨는 "남편이 치매 증상이 나타난 이후 성격 변화로 일체 사람과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집에만 있어 점점 증세가 심해지며 우울증이 왔다"며 "그런데 학습지 선생님이 집으로 와서 말벗도 해드리고 그날그날 기분에 맞춰 남편을 따뜻하게 대해주니 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표정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 B씨도 "재밌는 문제들이 담겨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된다"며 "요즘은 학습지 선생님을 기다리게 된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의 변화를 설명했다.
윤영철 교수는 "청춘더하기는 언어력, 사회력 회복 등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경감시키는 내용의 커리큘럼을 시니어 문화에 맞춰서 인지장애 환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콘텐츠를 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있는데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에 친화적인 방문 인지 증진 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머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인지 증진 학습에 관심이 있거나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기사 원본
https://news.tf.co.kr/read/national/2103146.htm
청춘더하기를 이용하는 시니어에게 더욱 효과적인 뇌 기능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T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관련 기사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3110170